본문 바로가기

[아빠] 임신, 육아 일기/Hi~ Aloha11

임신 15주차 ~ 임신 16주차 증상과 일상. (두통, 생리통 느낌의 통증, 약간의 자궁수축, 배뭉침, 배나옴, 체중증가등) Hi~ Aloha~ 2017.09.05 와이프가 우리 로하를 가진지 벌써 15주가 지났고 16주가 지나고 있어요.^^ 어느덧 1차 기형아 검사와 2차 기형아 검사를 마치고, 모두 정상이라는 결정통보까지 받았어요.^^ 처음 아이를 가지기 전까지는 모두 저희처럼 아무런 이상없이 태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많은 것을 알게 되자 솔직히 저와 와이프 모두 건강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완전 없애지 못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저 밑에 깔려 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모두 정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나서야 그 밑에 있던 걱정까지 모두 사라진 것 같아요.^^ 1차 기형아 검사를 한 후 보냈던 2주인 13주.. 2017. 9. 8.
임신 13주차 ~ 임신 14주차 증상과 일상. (두통, 현기증, 식욕증진, 아랫배 통증, 골반 통증, 배뭉침등) Hi~ Aloha~ 2017.08.26 와이프가 우리 로하를 가진지 벌써 13, 14주가 지났어요. 11일 후면 1차 기형아 검사를 받은지 4주가 지나게 되고, 2차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지난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보다 사람다워진 로하의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하고 좋았는데, 그 이후 별다른 태동의 증상도 없고 해서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얼마나 컸는지~? 너무 궁금하기만 해요. 4주~ 정말 긴~~~ 시간 처럼 안가고 있어요. 그래도 이젠 2주도 안남았다는 생각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이번 2주동안에는 정말 다양한 일이 있었어요. 특히, 교통사고~!!! 그 어느 누구도 생각지도 못하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교통사고를 당했었어요. 다행히 와이프가 안전벨트도 했고, 목쿠션등도.. 2017. 8. 26.
임신 12주차 - 정밀초음파 검사 + 입체초음파 검사 + 1차 기형아 검사 (D-192) Hi~ Aloha~ 2017.08.09 임신한지 어느덧 12주차~ 0.4cm → 0.6cm → 2.05cm →? 3번의 검사때는 2주간격으로 봤지만, 처음 4주를 기다렸던 시련의 시간들~ 4주가 정말 4년처럼 길고 길었던 시간이었요. 꼬물 꼬물 움직이던 지난 8주차때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 머리와 몸이 1:1이었고, 짧은 팔다리가 움직였던 8주차의 모습. 얼마나 더 컸을지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약 4주간에 다양한 증상들이 있었지만, 배속에 아이가 움직이는등의 태동을 느끼지 못하는 시기다보니~ 잘 크고 있는지~? 잘 움직이고 있는지~? 지난 번에 비해 얼마나 커졌는지~? 팔다리는 얼마나 길어졌는지~? 등등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그래도 아직은 임신 초기에 해당하는 시기 ( 8 ~ 12주 )이기에 유산.. 2017. 8. 15.
임신 11주차 ~ 임신 12주차 증상과 일상. (두통, 감정기복, 피로감, 유방, 골반통증등) Hi~ Aloha~ 2017.08.07 와이프가 우리 로하를 가진지 벌써 11주를 지나 12주가 넘었어요. 내일 모레면 12주 정밀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됩니다. 8주에 초음파검사를 한 후부터 약 4주 (1달)간의 시간이 정말 안갔었는데~ 그 4개월 같던 4주가 지나고 우리 로하를 보러 갈 날이 이틀 뒤로 다가 왔어요~^^ 단순히 많이 자란 로하를 정밀 초음파로 보는 것 자체는 너무 좋지만, 기형아 검사가 살짝 두렵고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초음파지만, 보는 것이 더 큰 기쁨이기에 걱정보다는 들뜸이 커요. 어떻게 자랐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남자일까~? 여자일까~? 정말 많은 궁금함이 가득가득~합니다. 그래서 어여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2017. 8. 7.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