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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예선 4경기 (독일 vs 칠레) 결과 & 하이라이트

by MadebyAn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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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5일차 경기

 

2017.06.21(현지 시간)에 열린

 

B조 조별리그 두 경기 중 두 번째 경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과 남미의 코파아메리카 우승팀 칠레의 경기~!!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 독일은 목표가 우승이 아니라 세대교체를 위한 실력점검이 우선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예의 1군이 아닌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1.5군으로 나섰다.

 

남미이면서도 남미축구의 화려한 기술보다는 강한 체력과 활동력에 바탕을 둔 칠레만의 축구를 하기 때문에

 

특유의 강도 높은 압박과 상대 공격수의 전진마킹, 끊어낸 공의 고속 카운터등의 칠레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독일에 맞섰다.

 

칠레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는 같은 조에서 최강의 팀으로 볼 수 있는 독일과의 경기에서도 클래스를 유지했다.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고, 아르투로 비달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실험중인 젊은 독일의 수비라인의 진을 뺐다.

 

부상중인 상황속에서도 자기 몫을 다해주고 있는 산체스는 큰 부상 없이 컨페더레이션스컵 내내 지금과 같은 플레이가 기대된다.

 

칠레의 강력한 압박에 독일이 초반에 실점까지 하며 어렵게 게임을 풀어갔지만,

 

전반 막바지인 41분에 흔치 않았던 독일에게 기회가 생겼다. 역시 독일은 이 황금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 역습 기회에서 요나스 헥토어의 크로스를 라스 슈틴들이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귀중한 만회골을 넣었다.

 

전반부터 치열한 압박을 해온 칠레는 후반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 모습이었다.

 

그러다보니, 팽팽한 시소 게임이 유지되었고, 후반 막바지로 갈수록 독일의 기세가 올랐지만, 마무리 아쉬웠다.

 

그렇게 치열한 후반의 공방전은 그대로 끝났고,

 

경기는 1:1의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결과

 

 

전반 7분만에 칠레의 산체스의 선제골.

 

전반 41분에 독일의 라스 슈틴들이 만회골.

 

 


 

경기 하이라이트

 

전체적인 하이라이트를 보겠습니다.

 

 

SBS SPORTS로 이동하여 경기의 추가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양팀의 경기 전 Line-ups (라인업)

 

 

 

 

 


 

# 볼 점유율 및 통계

 

 

 

 

 


 

 

경기 후 B조 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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