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예선 4경기 (멕시코 vs 뉴질랜드) 결과 & 하이라이트

by MadebyAn 2017. 6. 25.
반응형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5일차 경기

 

2016.06.21(현지 시간)에

 

2015 북중미 카리브해 골드컵 우승팀 멕시코와 2016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우승팀 뉴질랜드의 경기~!!!

 

멕시코의 일방적으로 우세한 경기로 예상했던 경기.

 

예선 조별리그의 강자인 멕시코가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오소리오 감독의 선발 라인업의 대규모 변경이라는 실험과

 

멕시코의 선제골이 아닌 뉴질랜드의 선제골로 인해

 

힘든 경기를 했다.

 

힘든 경기를 이겨낸 것은 결국 경기장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의 경험이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뉴질랜드보다

 

실전 경험이 많은 멕시코가 승패를 결정지었다.

 

멕시코의 2:1 역전승~!!!

 

 


 

경기 결과

 

 

 

 

전반 42분에 뉴질랜드의 크리스 우드의 선제골.

 

후반 9분에 멕시코의 라울 히메네스의 만회골.

 

후반 27분에 멕시코의 오리베 페랄타의 역전골.

 

 


 

경기 하이라이트

 

전체적인 하이라이트를 보겠습니다.

 

 

 

SBS SPORTS로 이동하시면 경기의 추가 영상 및

 

컨페더레이션스컵의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양팀의 경기 전 Line-ups (라인업)

 

 

 

 

 


 

# 볼 점유율 및 통계

 

 

 

 

 

 


 

# 경기 내용 & 약간의 총평

 

 

뉴질랜드의 변형된 쓰리백에 고전한 멕시코.

 

측면 공략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지만,

 

뉴질랜드의 전방 압박을 통해 멕시코의 측면 공격의 연결을 저지해 멕시코가 들고 나왔던 측면 공격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때문에 경기가 멕시코가 뉴질랜드에게 끌려다니는 형태를 보였다.

 

전반 42분 뉴질랜드의 크리스 우드가 멕시코 골키퍼와의 1:1 찬스를 성공시키면서 모습이 더 진해졌다.

 

하지만,

 

멕시코의 무기인 끈끈한 조직력으로 첫 실점후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빠르게 정신을 차린 멕시코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인 전술로 진행했다.

 

후반이 시작한 10분도 안된 시점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줄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9분 멕시코의 라울 히메네스는 마르코 파비앙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뉴질랜드의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동점을 만들어 놓은 멕시코는 차분히 역전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공방전으로 인해 지루함이 진해질 무렵인 후반 28분경에 멕시코에 의해 1:1의 균형이 깨졌다.

 

하비에르 아퀴노가 골라인 근처까지 올라와 낮은 패스로 팀 동료 오리베 페랄타에게 공을 넘겨줬고,

 

이를 놓치지 않은 페랄타는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 (역전골)을 성공했다.

 

경기가 끝날때 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이뤄졌지만, 마지막이 아쉬웠던 뉴질랜드는 잡을 뻔했던 대어를

 

안타깝게 놓치며 패배했다.

 

첫 두경기 모두 먼저 실점하며 위태위태하게 출발했지만,

 

조별리그의 강자인 만큼 절대 조별리그에서 쉽게 패배하지 않는 모습을 이번 경기에도 보여줬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서

 

A조의 조1위로 올라선 멕시코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지 않는한 조별리그 통과가 가능해졌다.

 

 


 

경기 후 A조 팀 순위.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