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21 [수능] 2021년 수능 개편 1년 유예 (현 중학교 3학년) 지난 8월 30일에 발표된 외고와 자사고가 일반고와 신입생을 동시에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에 중학교 학생들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알려졌다. 이는 내년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의 우선 선발권이 없어진다는 말이다. 현재 고교 입시는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져 있다. 외고와 과학고, 국제고, 영재고 등의 특목고와 자사고, 특성화고는 전기에 학생을 선발하며 일반고는 한 달 쯤 뒤에 모집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되다보니 외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떨어지게 되면 원하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선선발권이 사라지는 내년부터는 현재처럼 외고와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후기모집에서 원하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없고, 원치 않는 일반고로 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외고.. 2017.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