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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2

임신 11주차 ~ 임신 12주차 증상과 일상. (두통, 감정기복, 피로감, 유방, 골반통증등) Hi~ Aloha~ 2017.08.07 와이프가 우리 로하를 가진지 벌써 11주를 지나 12주가 넘었어요. 내일 모레면 12주 정밀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됩니다. 8주에 초음파검사를 한 후부터 약 4주 (1달)간의 시간이 정말 안갔었는데~ 그 4개월 같던 4주가 지나고 우리 로하를 보러 갈 날이 이틀 뒤로 다가 왔어요~^^ 단순히 많이 자란 로하를 정밀 초음파로 보는 것 자체는 너무 좋지만, 기형아 검사가 살짝 두렵고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초음파지만, 보는 것이 더 큰 기쁨이기에 걱정보다는 들뜸이 커요. 어떻게 자랐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남자일까~? 여자일까~? 정말 많은 궁금함이 가득가득~합니다. 그래서 어여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2017. 8. 7.
[첫 만남] 임신과 그 신기함. ( + 임신확인증과 국민행복카드 ) - 4주차 2017.06.15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그 날입니다. 2017.05.22에 산부인과를 다녀온 후, 열심히, 아이를 가지기 위한 갖가지 노력 한 끝에 진짜 1년 같은 1주일~ 2년 같은 2주일~ 3년 같은 3주일이 지났습니다. 설마 설마 하며,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저 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인 기초체온이 높아진 상태로 고공행진~! 와이프는 원래부터 손발이 차고, 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지만, 저는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극도로 타는 사람입니다. 6월 둘째 주가 지나면서 와이프의 몸의 온도가 제가 느끼기에는 불덩이 같았습니다. 원래 땀이 없어서 고생도 하고 , 땀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와이프가 높아진 체온 덕에 땀도 나고, 부쩍 더위도 많이 느..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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