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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온2

[첫 만남] 임신과 그 신기함. ( + 임신확인증과 국민행복카드 ) - 4주차 2017.06.15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그 날입니다. 2017.05.22에 산부인과를 다녀온 후, 열심히, 아이를 가지기 위한 갖가지 노력 한 끝에 진짜 1년 같은 1주일~ 2년 같은 2주일~ 3년 같은 3주일이 지났습니다. 설마 설마 하며,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저 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인 기초체온이 높아진 상태로 고공행진~! 와이프는 원래부터 손발이 차고, 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지만, 저는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극도로 타는 사람입니다. 6월 둘째 주가 지나면서 와이프의 몸의 온도가 제가 느끼기에는 불덩이 같았습니다. 원래 땀이 없어서 고생도 하고 , 땀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와이프가 높아진 체온 덕에 땀도 나고, 부쩍 더위도 많이 느.. 2017. 7. 11.
[임신] 새 생명을 가지기 위한 노력. 저희 부부는 연애기간만 10년을 채우고 결혼을 한지 4년차 부부입니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이래 저래 살다보니 어느덧 4년이 훌쩍~ 지나갔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위에서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많은 걱정과 의심을 하더라고요. 저희는 아이를 아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인데요~^^ 그러다 올해 초에 맘 먹고 아이를 가지기로 했고, 이제부터는 노력(?)을 하기로 했죠~^^ 근데, 한 달, 두 달이 지나가면서 처음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한 의심도 생기고, 왜 아이가 생기지 않지~? 하는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와이프 모두 30대를 넘긴 상태여서 불임에 대한 걱정도 조금씩 커져 갔었죠~ 그래도 비교적 주기가 규칙적인 와이프의 생리주기와 나에게는 큰 문제가 없다라는 자신..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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