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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 정밀초음파 검사 + 입체초음파 검사 + 1차 기형아 검사 (D-192) Hi~ Aloha~ 2017.08.09 임신한지 어느덧 12주차~ 0.4cm → 0.6cm → 2.05cm →? 3번의 검사때는 2주간격으로 봤지만, 처음 4주를 기다렸던 시련의 시간들~ 4주가 정말 4년처럼 길고 길었던 시간이었요. 꼬물 꼬물 움직이던 지난 8주차때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 머리와 몸이 1:1이었고, 짧은 팔다리가 움직였던 8주차의 모습. 얼마나 더 컸을지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약 4주간에 다양한 증상들이 있었지만, 배속에 아이가 움직이는등의 태동을 느끼지 못하는 시기다보니~ 잘 크고 있는지~? 잘 움직이고 있는지~? 지난 번에 비해 얼마나 커졌는지~? 팔다리는 얼마나 길어졌는지~? 등등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그래도 아직은 임신 초기에 해당하는 시기 ( 8 ~ 12주 )이기에 유산.. 2017. 8. 15.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감자전 황금레시피 (백선생님도 느껴볼 수 있는 쫀득함) 안녕하세요. 오늘의 음식 주제는 쫀득 쫀득한 감자전입니다. 와이프가 특히나 좋아해서 가끔 해달라고 조르는 감자전~ 감자전은 손이 많이 가기도 하고, 감자의 가격이 한 동안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 안해먹었지만 로하를 가지고 있는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하니~ 안해줄 수가 없죠~^^ 오직 감자 하나로 만드는 감자전~ 감자의 효능을 알아보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감자의 효능. - 감자는 1년 내내 먹는 식재료지만, 지금 ( 6월부터 10월까지)이 제철이라서 특히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 - 감자는 수분이 75%, 녹말이 13~20%, 단백질이 1.5~2.6%, 무기질이 0.6~1% 등의 영양성분과 철분, 칼륨과 같은 무기성분 및 비타민C, B1, B2, 나이아신과 같은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 2017. 7. 28.
임신 9주차 ~ 임신 10주차 증상과 일상. (골반통증, 잦은 소변, 변비, 잦은 방귀등등) Hi~ Aloha~ 2017.7.25 와이프가 임신을 한지 어느덧 9주를 지나 10주가 넘었어요. 사람들마다 임신 주차의 증상들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그 다양한 증상들 중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것들 몇가지는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다른 임신한 선배들의 다양한 증상들이 자신에게는 별로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이상해하고 신기해하면서 지내고 있는 와이프~! 제가 옆에서 봤을 때, 해당 주차때마다 나타나는 증상들이 거의 다 있는 것 같은데~ 저희 와이프~ 그런 증상들이 임신을 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참 둔한 것 같은 느낌이예요~ㅋ 12주가 되기전까지는 임신 초기라서 임신초기 유산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하며 활동하고 있지만, 나타나는 증상들에 신비로움을 .. 2017. 7. 25.
[첫 만남] 임신과 그 신기함. ( + 임신확인증과 국민행복카드 ) - 4주차 2017.06.15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그 날입니다. 2017.05.22에 산부인과를 다녀온 후, 열심히, 아이를 가지기 위한 갖가지 노력 한 끝에 진짜 1년 같은 1주일~ 2년 같은 2주일~ 3년 같은 3주일이 지났습니다. 설마 설마 하며,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저 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인 기초체온이 높아진 상태로 고공행진~! 와이프는 원래부터 손발이 차고, 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지만, 저는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극도로 타는 사람입니다. 6월 둘째 주가 지나면서 와이프의 몸의 온도가 제가 느끼기에는 불덩이 같았습니다. 원래 땀이 없어서 고생도 하고 , 땀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와이프가 높아진 체온 덕에 땀도 나고, 부쩍 더위도 많이 느..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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