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프지말고 오래 살자

♥♥코로나 재확진♥증상♥가능성♥오미크론♥비율♥기간♥♥

by MadebyAn 2022. 8. 11.
반응형

어느덧 코로나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약 1달 가까이 진행이 되면서 8월 9일 15만명을 넘기면서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BA.5가 본격적으로 우세종으로 등극하고, 켄타우로스(BA.2.75), BA.4와 같이 전염성이 강한 변이들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증가 뿐만 아니라 재감염 사례까지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기존에 감염 되었던 사람들도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 재확진(재감염)과 기간은?

- 코로나 재확진(재감염)이란 이전에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고, 충분한 시간이 지난 이후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지난 이후를 첫번째 양성반응 확인 후 90일 경과 기준으로 합니다. 이렇게 90일 경과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90일이 경과되지 않았음에도 재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45일 ~ 90일 사이에 확진이면서 다시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자와 접촉을 한 경우에도 재감염으로 분류를 하지만, 45일 이전 확진은 재검출로만 분류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및 전파

-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및 전염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됩니다. 질병 초기에 가장 높으며, 그 이후에는 전염 위험이 감소하며,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10일 이후에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 회복 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해서 모두 다시 확진이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장기간 바이러스 RNA 발산으로 양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 재확진(재감염) 증상

- 첫 확진과 거의 동일합니다.

- 발열과 두통, 기침, 콧물, 인후통이 주를 이루면서 중증으로 나타나는 것을 폐렴과 호흡곤란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월 9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7월 3주 이전과 이후에 재감염 추정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주차별 확진자 및 재확진(재감염) 추정사례 현황

★ 국내 주차별 확진자 및 재감염 추정사례 현황
주차 총 확진자 (명) 재감염
추정사례 (명)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구성비(%)
6월 4주차
(6.19 ~ 6.25)
47,351  1,393 명 2.94%
6월 5주차
(6.26 ~ 7.2)
61,067  1,747  2.86%
7월 1주차
(7.3 ~ 7.9)
117,716  3,379  2.87%
7월 2주차
(7.10 ~ 7.16)
239,472  8,895  3.72%
7월 3주차
(7.17 ~ 7.23)
420,114 명 27,713 명 6.59%
7월 4주차
(7.24 ~ 7.30)
533,476 명 28,966 명 5.43%
8월 1주차
(7.31 ~ 8.6)
681,296명 증가예상
(수치 미발표)
증가예상
(수치 미발표)

- 7월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 7천731명으로 7월 2주차 8895명에 대비 3.1배,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구성비는 6.59%로 7월 2주 3.71% 대비 1.7배 증가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감염 추정사례 발생관련 요인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재감염 위험도는 감소했습니다. 또한, 미접종한 사람들에 비해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48%,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74%로 재감염 발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 감염시기별로는 델타 유행 시기에 비해 오미크론(BA.1) 유행시기가 3.97배, 오미크론(BA.2) 유행시기가 10.34배 재감염 발생 위험이 높았습니다.

- 증가의 원인은 누적 최조감염자의 증가,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기존 변이에 비해 높은 BA.5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율 증가, 자연 면역이나 백신 면역에 의한 효과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인 지난 2월 ~ 4월 급증한 최초 감염자로 인해 향후 2 ~ 3개월 동안 재감염 추정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 전문가들 역시 미국, 유럽등과 비슷한 10%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사례로 우리나라보다 재감염이 일찍 시작된 영국의 경우로 최근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 방역 당국은 국내 재감염률이 미국이나 유럽등에 비해 낮다고 강조했으며, 재유행이 본격화된 7월 2주차부터 3주연속 재감염률을 발표했지만 이후 8월 1주차에는 "정리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하며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지난 대유행때보다 코로나 검사소의 수도 적고, 일반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시 양성이 되지 않으면 청구되는 비용도 최대 11만원까지 받는등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아 지금의 재감염 수치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이미 확진이 되었든, 아직 확진이 되지 않았든간에 누구에게나 다시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번을 코로나 대유행을 잘 겪어냈던만큼 스스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잘 지키기 위한 노력인 자주 손씻기,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잘 쓰기 등을 빠뜨리지 않고 잘 실천해주셔야 합니다. 힘든 이 시기 재감염 되지 않도록 모두 모두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