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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소리3

임신 8주차 - 산전검사 결과 + 초음파 검사 (예정일 확정 D-217) Hi~ Aloha~ 2017.07.12 임신한지 어느덧 8주차~ 콩알에서 자기의 영역을 넓힌 지난 2주의 모습~ 지난 2주동안은 0.4cm ⇒ 0.6cm로 약 0.2cm의 성장을 했는데, 6주차에서 8주차가 된 2주동안에는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도 정말 정말 궁금해요~!!! 뱃속에 있는 우리 로하에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위해서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하는 것들~ 와이프가 먹어야 하는 것들을 많이 많이 챙겨 먹였거든요~ 지난 번과 다르게 와이프가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하도록 막고~ 먹고 쉬고, 씻고 쉬고, 졸리면 자고를 반복하도록 하지만~ 제가 컨트롤 하기도 전에 비글미를 풍기며, 이래저래 움직이고 장난하는 등~ 한시도 눈을 못 떼게 만드네요~ㅋ 병원가기 한 이틀 전이였던 것 같아요. 여느 때처럼 임산부의 일상을.. 2017. 7. 15.
임신6주차 - 우리 아이 심장소리 듣기 + 임신 초기 증상들 Hi~ Aloha~ 2017.06.29 우리 로하의 콩알같은 모습을 본고 난 후부터 모든 일상이 조심 또 조심이였어요. 주위에서는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누워있게 하라는 말씀들이 쏟아졌고~ 부부가 같이 서울과 인천을 오가면서 일을 하다보니, 제가하는 운전도 걱정~ 행여나, 옆자리의 와이프가 놀라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지금까지 운전을 하면서 이렇게 조심히 했나 싶을 정도로 안전운전을 했지요~^^ 조금도 가만히 있지 않는 저의 비글같은 와이프는 조금이라도 누워있고 가만히 있지 못해서~ 옆에서 보는 저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 " 자기야~ 좀 가만히 있어~ , 누워있어~ , 좀 자~!! " 였어요~ㅋㅋ 임신 초기의 증상 중에는 피곤함도 있고, 잠도 많이 잔다고 하는데~ 저의 비글미 넘치는.. 2017. 7. 12.
[첫 만남] 임신과 그 신기함. ( + 임신확인증과 국민행복카드 ) - 4주차 2017.06.15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그 날입니다. 2017.05.22에 산부인과를 다녀온 후, 열심히, 아이를 가지기 위한 갖가지 노력 한 끝에 진짜 1년 같은 1주일~ 2년 같은 2주일~ 3년 같은 3주일이 지났습니다. 설마 설마 하며,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저 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인 기초체온이 높아진 상태로 고공행진~! 와이프는 원래부터 손발이 차고, 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지만, 저는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극도로 타는 사람입니다. 6월 둘째 주가 지나면서 와이프의 몸의 온도가 제가 느끼기에는 불덩이 같았습니다. 원래 땀이 없어서 고생도 하고 , 땀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와이프가 높아진 체온 덕에 땀도 나고, 부쩍 더위도 많이 느..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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