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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제품 후기]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락클래식Q30.

by MadebyAn 201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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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 다양한 태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감상이 포함되었더라고요. 그런데 원래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 아닌 저와 와이프에게는 스피커가 없더라고요.ㅜ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다양한 음악을 챙겨서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스피커 가기에 돌입을 했어요.

그런 저희가 다양한 스피커를 서치하면서 결정한 스피커가 바로 락클래식Q30이예요. 가격적으로 보면 이것보다 더 저렴한 것도 많이 있지만, 이것보다 출력이 높지 않고, 사이즈도 작은 것이 대부분이라서 완전 고가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지 않는 이상 다들 비슷비슷하다는 여러 후기들을 봤을 때, 결정하기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제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마지막 최종결정권자인 와이프의 결정을 받기도 힘들었고요. 근데, 락클래식Q30는 와이프의 결정도 쉽게 받을 수 있을만큼의 적절한 크기와 다양한 후기에서 나타난 가격대비 고출력, 저렴하지 않고 찢어지지 않는 음질과 사운드였어요. 디자인면에서도 깔끔한 것이 와이프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던 모양입니다.

여러가지 다른 구매자들의 후기를 보아도 9 ~ 10만원대의 가격이지만 최대 20 ~ 30만원 선의 스피커 같은 음질을 내고 있다는 호평들을 많이 보고 들어서 저한테는 큰 고민과 걱정없이 선택을 받았는데, 고품질의 기계적인 좋음과는 상관없는 우리 와이프~

사이즈가 적절해야하고 디자인이 후지지 않아야하고, 소리가 크게 나와야한다는 와이프에게도 최종선택을 받은 가성비 짱~ 락클래식Q30이 실제로 받아서 들어봐도 쌍~엄지척을 할 수 있을지의 의문과 기대 속에 구매를 했어요.

일요일 저녁에 구매를 했기 때문에 이틀만인 화요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배송의 스피드 역시 굿이였어요.^^ 박스안에 일명 뽁뽁이로 돌돌감아져서 박스안에 빈공간이 없도록 하여 파손을 최소화 시킨 노력의 흔적이 보여서 아주 좋았어요.^^

박스의 겉부분에 엠지텍 락클래식Q30이라는 이름이 적혀있고, 앞뒤로 두 가지 색상인 샴페인 골드색상과 다크티타늄 색상의 모습이 들어있는 다소 촌스러운 박스로 되어있어요. 박스를 조심히 개봉하였더니, 또 하얀 스폰지로 스피커를 제대로 감싸서 포장이 되어 있었고. 그 안에 스피커와 충전케이블, AUX케이블이 비닐도 없이 낑겨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쪼금 그랬어요. 마치 누군가가 사용했던 제품처럼..... (아쉬웠던 부분)

스피커는 비닐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구성품으로는 락클래식Q30 블루투스 스피커 본채와 설명서 2개의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품의 비닐을 조심히 뜯어서 열면 상단의 왼쪽에는 락클래식이라고 프린팅이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 -, 통화/재생 버튼 3개가 일열 종대로 위치해 있어요. 

설명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버튼에 대한 내용인데요.

⑴ + 버튼 : (짧게) 다음곡으로 이동. (길게) 볼륨 업. 

⑵ - 버튼 : (짧게) 이전곡으로 이동. (길게) 불륨 다운.

- 볼륨이 최대 / 최저가 되면 블루투스 스피커 자체적으로 소리를 내줘서 최대 음량인지 최저음량인지를 알려줘요.

⑶ 통화/재생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심플해서 좋네요.^^ 

하단에는 두개의 고무패드가 스피거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가운데에 있는 스트랩은 스피커를 작은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게 센스있는 디자인 구성이 되어 있어요. 뒷면에는 전원 버튼과 충전용과 AUX연결을 위한 마이크로5핀이 있어요. 충전은 일반적인 핸드폰 충전기를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하고 좋네요. 근데 전원버튼이 약간 뻑뻑하게 되어 있어서 전원을 켜고 끌때, 약간 힘들어가는 단점이 있어요. 기본이 전원이 꺼져있는 것이고, 두번째가 블루투스 버튼이고, 마지막 세번째가 AUX 버튼이예요. 전원을 켜면 소리로 전원이 켜짐과 커짐을 알려주고 또한 전면부의 오른쪽 끝부분에 빨간불과 파란불로 전원이 켜짐을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블루투스를 연결할 때는 빨간불과 파란불이 교차되며 깜빡거리며 연결되기 전까지 대기를 하고요. 페어링(스마트폰과 연결이 된 상태)이 되면 파란불로 연결되어서 스피커의 사용이 준비되었음을 알려주고, 충전이 필요할 때에는 빨간불만 깜빡거리며 충전을 해달라고 해요.

락클래식Q30은 정격출력 20W, 최대출력 70W (유닛 : 20W * 2EA + 우퍼 : 10W * 3EA)로 구성되어 있고, 전면에 유닛 스피커 2개와 중앙우퍼 1개로 구성되어 있고 후면에 우퍼 2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짱짱한 음질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또한, 사용시간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어요. 완충은 약 3 ~ 4시간이면 완료되고, 충전이 되고 있을 때는 전면부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어요. 이렇게 충전이 완료되면 재생시간이 30시간으로 가장 긴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최고의 사용시간을 자랑하고 있어요.

또한 9 ~ 10만원대의 제품에서는 쉽게 지원하지 않는 APT-X (고음질 코덱)까지 지원하고 있고, 블루투스만이 아닌 NFC(자동접속)까지 지원 & A/S도 1년이나 해주고 있으니, 가성비 갑이라는 별명이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예요^^


실제로 락클래식Q30으로 음악을 들으며 테스트를 한 결과 전, 후면의 우퍼의 울림이 스피커가 올려져 있는 테이블까지 진동이 전해질 정도로 울림이 막강합니다. 또한 소리 자체도 다른 후기에서 작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들었을 때는 절대 작게 들리지 않았어요. 와이프가 좀 ~ 줄여 라고 말할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여러가지 음악으로 테스트를 한 결과, 가요나 팝 부분에서는 소리의 짱짱함에 매료되었지만, 클래식 음악을(무손실 음원 - FLAC파일) 들을 때는 좀 소리가 작다라고 느껴졌어요.

볼륨을 최대치로 높여서 스피커의 찢어짐을 확인해보니, 스피커의 찢어짐, 소리의 찢어짐은 없었고요. 최대 70W라고 한 만큼 정말 저렴한 스피커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굿이예요~^^ 

블루투스 스피커의 생명인 쉽고 빠른 패어링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두 기종을 가지고 했는데, 빠르고 정확하게,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잘 패어링이 되었어요.^^


※ 락클래식Q30 별점.

① 성능 ★★★★☆

② 디자인 ★★★★☆

③ 배송상태 ★★★★★

④ 가격 ★★★★★


본 포스팅은 개인 사비로 구매하고 제품 사용 후 개인의 주관적인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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