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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임신, 육아 일기28

[레몬청 만들기] 1단계. 레몬의 효능과 레몬 구매 및 유리병 구매. 레몬을 엄청 좋아하는 1인으로써 예전부터 레몬청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찝찝함(?)과 하느니 그냥 사먹으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보려하지 않았죠. 하지만, 요즘 먹거리가 우리들의 식탁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마치 북한의 핵위협 수준으로 위험하게 되어 무엇하나 사먹을 때~ 과연 이것은 깨끗하게 재배되고 먹을만한 것인지 의심부터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의심이 커지고 있는 찬라에 임신한 와이프가 상큼한 것이 먹고 싶다는 말에 겸사겸사 레몬청 만들기에 돌입하게 되었어요. 일단 레몬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본 뒤에 여러 가지 준비한 과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레몬의 효능. - 레몬은 향이 좋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 2017. 8. 22.
임신 12주차 - 정밀초음파 검사 + 입체초음파 검사 + 1차 기형아 검사 (D-192) Hi~ Aloha~ 2017.08.09 임신한지 어느덧 12주차~ 0.4cm → 0.6cm → 2.05cm →? 3번의 검사때는 2주간격으로 봤지만, 처음 4주를 기다렸던 시련의 시간들~ 4주가 정말 4년처럼 길고 길었던 시간이었요. 꼬물 꼬물 움직이던 지난 8주차때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 머리와 몸이 1:1이었고, 짧은 팔다리가 움직였던 8주차의 모습. 얼마나 더 컸을지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약 4주간에 다양한 증상들이 있었지만, 배속에 아이가 움직이는등의 태동을 느끼지 못하는 시기다보니~ 잘 크고 있는지~? 잘 움직이고 있는지~? 지난 번에 비해 얼마나 커졌는지~? 팔다리는 얼마나 길어졌는지~? 등등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그래도 아직은 임신 초기에 해당하는 시기 ( 8 ~ 12주 )이기에 유산.. 2017. 8. 15.
임신 11주차 ~ 임신 12주차 증상과 일상. (두통, 감정기복, 피로감, 유방, 골반통증등) Hi~ Aloha~ 2017.08.07 와이프가 우리 로하를 가진지 벌써 11주를 지나 12주가 넘었어요. 내일 모레면 12주 정밀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됩니다. 8주에 초음파검사를 한 후부터 약 4주 (1달)간의 시간이 정말 안갔었는데~ 그 4개월 같던 4주가 지나고 우리 로하를 보러 갈 날이 이틀 뒤로 다가 왔어요~^^ 단순히 많이 자란 로하를 정밀 초음파로 보는 것 자체는 너무 좋지만, 기형아 검사가 살짝 두렵고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초음파지만, 보는 것이 더 큰 기쁨이기에 걱정보다는 들뜸이 커요. 어떻게 자랐을까~? 어떻게 생겼을까~? 남자일까~? 여자일까~? 정말 많은 궁금함이 가득가득~합니다. 그래서 어여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2017. 8. 7.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는 달콤한 핫케이크~ (달달하니 백선생님이 좋아해겠쥬~!) 안녕하세요. 오늘의 음식 주제는 달달해서 맛있는 팬케이크입니다. 집에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빵의 형태면서 달콤한 맛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이죠. 최근에는 다양한 팬케이크 레시피로 달지 않은 식사대용으로 먹는 형태등 쉬우면서도 다양한 레시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음식이죠~ 빵을 만든다고 하면 정확한 중량과 계량이 필요하지만, 워낙에 간단하기에 그런것이 필요없을 정도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예요. 그래서 저도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해주셨던 기억을 되살려보고자~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워낙의 단 것을 좋아하는 와이프도 두팔 벌려 환호를 지르며 좋아하네요. 매번 샌드위치나 토스트 위주로 만들어 먹었었는데, 새로운 도전이네요~ㅋ ★ 달콤한 빵~ 빵돌이 빵순이가 좋아하는 팬케이크 레시피..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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