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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임신, 육아 일기/비주얼 보단 맛~!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는 달콤한 핫케이크~ (달달하니 백선생님이 좋아해겠쥬~!)

by MadebyAn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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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음식 주제는 달달해서 맛있는 팬케이크입니다.

 

집에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빵의 형태면서 달콤한 맛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이죠.

 

최근에는 다양한 팬케이크 레시피로 달지 않은 식사대용으로 먹는 형태등 쉬우면서도 다양한 레시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음식이죠~

 

빵을 만든다고 하면 정확한 중량과 계량이 필요하지만,

 

워낙에 간단하기에 그런것이 필요없을 정도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예요.

 

그래서 저도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해주셨던 기억을 되살려보고자~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워낙의 단 것을 좋아하는 와이프도 두팔 벌려 환호를 지르며 좋아하네요.

 

매번 샌드위치나 토스트 위주로 만들어 먹었었는데,

 

새로운 도전이네요~ㅋ

 

 


 

달콤한 빵~ 빵돌이 빵순이가 좋아하는 팬케이크 레시피입니다.

 

① 재료.

 

 시중 마트에서 구매한 핫케이크 가루.

 

 - 처음 해보는 것이다보니, 밀가루와 계란등을 넣고 만드는 실력자들의 레시피가 아닌

 

   완전 초짜의 레시피이까 핫케이크 가루를 이용.

 

   실력이 늘어나면 밀가루등을 이용한 레시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그전까지는 판매되는 핫케이크 가루 이용~^^

 

 

 계란 ( 1 ~ 2알)

 

 - 전 계란을 1알만 사용했습니다.

 

   양을 적게 했기 때문에 계란도 1개만 넣었습니다.

 

 

 우유 (250ml정도)

 

 - 계란을 적게 넣고 대신 우유를 250ml정도 넣어줬습니다.

 

   계란을 많이 넣으면 노른자 때문에 뻑뻑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우유를 적당히 넣어줬습니다.

 

 

 토핑으로 사용된 과일 & 견과류.

 

 - 토핑으로 저는 수명을 다해가는 완전 달콤한 바나나를 사용했습니다.

 

   견과류인 호두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만들다 보니, 처음 계획과 다르게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넣어주면 더욱 맛있는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 or 꿀 + 슈가 파우더.

 

 - 팬케이크 자체만드로도 달콤하지만,

 

   팬케이크를 더 달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메이플 시럽이나 꿀, 슈가파우더를 이용.

 

   전 메이플 시럽이 없어서 꿀과 설탕을 갈아서 만든 슈가 파우더를 사용했어요.

 

 

조리 순서.

 

⑴ 팬케이크 성공의 열쇠인 재료 비율~!!

 

 

 

 

작은 물컵을 이용하여 핫케익가루 4컵, 계란 1알, 우유 250 ~ 300ml 정도를 넣어주었습니다.

 

너무 질지 않고, 너무 묽지만 않게 만들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어려우면 하기 싫어지는 것이 요리잖아요~ 쉽게 쉽게 해야죠~^^

 

적당하게 계량해주신 것들을 이제 열심히 섞어주시면 되는데요.

 

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구 중에 하나인 핸드블랜더를 이용하여 열심히 섞어줬습니다.

 

잘못하면 사방으로 튀길 수 있으니, 최대한 튀기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⑵ 본격적인 핫케이크 굽기~!!

 

본격적으로 핫케이크를 굽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팬의 상태입니다.

 

팬을 살짝 달군 후에 핫케이크를 굽는 과정에서 달라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약간의 기름을 팬에 두루고,

 

키친타월등으로 팬에 코팅을 해주는 정도로 닦아 줍니다.

 

불은 약한 불 (약불)로 하고 국자를 이용하여 준비한 핫케이크 반죽을 팬에 동그랗게, 넓게 펴줍니다.

 

너무 얇게도 아니고, 빵처럼 먹는 식감을 위해서는 약간의 두께가 있도록 구워줘야 합니다.

 

 

처음에 반죽이 구워지면서 여기저기 많은 기포들이 발생하여 예쁘지 않게 구워질 수 있으나,

 

두번째 부터는 더 예쁜 모습으로 구울 수 있어지니, 처음부터 잘하고자하는 마음은~

 

살짝 넣어두시고~ 하나하나 태우지 않고 완성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자고요~^^

 

 

 

 

 

시간과 불의 세기등이 타지 않고 먹음직스러운 핫케이크를 만드는데요.

 

처음 것은 약불에서 1분정도 구운 후에 뒤집었는데, 가장자리는 제대로 구워졌는데,

 

가운데쪽은 약간 밝은 갈색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처음 기준을 이용하여 적당히 시간을 맞추다보니,

 

전체가 골고루 먹음직스러운 색을 가진 핫케이크가 나왔어요. 

 

 

⑶ 핫케이크의 토핑과 변신은 다양하게~!!

 

 

 

 

 

핫케이크를 1층에 깔고, 2층엔 꿀처럼 단 바나나를 위에 깔아줍니다.

 

그 후, 꿀을 적당히 뿌려주고, 기호에 따라 슈가 파우더도 뿌려 비주얼도 잡아보려 했습니다.

 

저 위에 호두나 아몬드를 살짤 부셔서 뿌려주시면 더욱더 건강한 맛이 나올 수 있겠죠~? ^^

 

재료를 준비하고도 넣지 못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ㅜㅜ

 

 

 

 

 

두 번째는 바나나를 사이에 넣은 샌드형태의 핫케이크입니다.

 

저 사이에는 다양한 재료가 넣어가면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이에 치즈와 계란후라이, 슬라이스 햄이나 패티등을 넣어줘서 마치 샌드위치 or

 

햄버거처럼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고 좋아요.

 

 

전체적으로 빵도 달고 토핑도 달게 한 만큼, 진한 커피 한잔과 함께 먹으면 더할나위 없겠죠~? ^^

 

아이들은 우유와 함께~^^

 

쉬우니까 도전~ 해보세요.^^

 

 

다음 음식 블로그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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